포천시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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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 진행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8.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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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1호선 신읍~송우구간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15억7000만원 들여 개설공사 시작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지난 8월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개최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에 참석하여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지난 8월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개최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에 참석하여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동 및 선단동 통장 등 약 48명이 참석했다.

자작~어룡간 우회도로는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157000만 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8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국도 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천동과 선단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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