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市 승격 20주년 ‘제12회 인구의 날’ 행사 盛了
상태바
양주시 市 승격 20주년 ‘제12회 인구의 날’ 행사 盛了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7.17 0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수현 시장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극복 정책 추진…실질적 변화를 통해 세대가 어우르는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월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월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세대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댄스공연과 회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청소년의 뛰어난 댄스 실력과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은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 인구의 날 기념 레이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는 양주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인구정책과 연계한 청년 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레이저 쇼를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인구의 날 퀴즈대회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캘리그래피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사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합계출산율은 점점 줄고 고령화 사회는 가속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앞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 각 분야의 실질적 변화를 통해 세대가 어우르는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711)은 세계인구 50억 명 돌파를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1987UN 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에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월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월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