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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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 관리자
  • 승인 2011.0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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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유례없는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용 이불을 지원하는 ‘홀로 사는 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

포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포천시민, 기업, 단체 등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이불을 지원받게 되는 대상은 600명이며 부양을 받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도움을 받을 형편이 되지 않아 홀로 지내고 있는 저소득 노인으로 매서운 한파속에서 난방비가 걱정돼 전기장판에 의지해 하루를 외롭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로 선정됐으며, 명절(설)전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스한 온정을 느끼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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