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가 좋아지는 10가지 칭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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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가 좋아지는 10가지 칭찬 3
  • 한북신문
  • 승인 2023.06.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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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 장점을 찾아서 칭찬한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리고 사람의 취향이 있다. 잘못한 것을 계속 지적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서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꾸중은 사람을 기죽게 한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의 단점은 절대로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계속 같은 일로 꾸중하면 결과는 좋아지지 않으면서 관계만 나빠진다. 차라리 그 사람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장점을 보는 것이 낫다.

“당신은 음식 솜씨가 없으니까, 요리는 내가 할게.”

“당신은 아침잠이 많으니까 아침밥은 내가 해결할게. 대신 저녁을 맛있게 해 줘.”

“당신은 나보다 술이 좋다고 하니까 당신이 술 마시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간섭하지 않을게 그 대신 회사에 가는 것에 지장이 없을 정도만 마셔. 지각할 정도로 마시지 마.”

■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나’로 시작하는 대화를 한다= 상대방이 화가 난 상황이라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듣기를 하고 내가 화가 난 상태라면 ‘나’라는 말로 시작한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 앞에서 나를 깎아내리는 말을 해서 상처를 받았어. 그 점은 고쳐 주면 좋겠어. 나도 당신을 다른 사람 앞에서 깎아내리는 말은 안 할게”

“당신이 아플 때 내가 전화를 못 해서 미안해. 그 일로 당신이 서운하게 생각하는지 몰랐어. 다음부터는 당신에게 더 잘할게 그리고 서운할 때는 나에게 미리 전화 줘. 일부러 전화를 안 한 것이 아니라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한 거야. 내가 감정적으로 배려하는 것에는 부족해. 내 일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 일을 생각하지 못해서 그래. 그게 나의 큰 단점이야 앞으로 조심할게”

말의 습관이 좋은 사람은 실패할 수 없고 말이 예쁘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인사가 만사고 내가 하는 말이 나의 인격이고 나의 운명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일단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들어서 좋은 말은 상대방도 좋아한다. 그러니 들어서 기분 나쁜 말보다는 들어서 기분 좋은 말을 하도록 습관을 들인다. 만약에 듣기 싫은 말을 해야 한다면 다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그 사람에게 간결하고 감정을 섞지 않고 말을 한다.

그런데도 그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사람과 부딪히지 않는 상황을 만들거나 그 사람의 단점은 접고 가는 것을 권한다.

한마디 말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고 한마디 말로 평생 원수가 되기도 한다. 한마디 말로 나에게 평생 충성하게 만들 수도 있고 한마디 말로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날 수도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대방의 성적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의도적으로 하기 바란다. 이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이고 정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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