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38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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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38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 개최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3.06.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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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과석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진행
서과석 의장이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9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이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9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지난 69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 등 9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지역발전과, 복지정책과, 영중면사무소의 관계자들이 배석하여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개요·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 문화 관광기반의 38선 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 현안 해소와 낙후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중면 양문리 일원 약 3면적에 38선 역사기념관과 평화공원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6·25 격전지인 영중면 38도선에 조성하는 의미있는 사업인만큼 전세계에 6·25 전쟁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포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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