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의정부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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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의정부시 개최 확정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10.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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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 교수 출신 오석규 도의원 ‘건설신기술 박람회’ 의정부시 유치 확정에 전문성 발휘…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논의를 통해 성과 이끌어 내
경기도의원 오석규.
경기도의원 오석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사진, 의정부시4)은 오는 10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확정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설신기술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도내 소재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신기술사용협약자가 참가하여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이후 대형 전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인지한 오석규 도의원은 지역 내 박람회 장소 선정 및 일정 조율 등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의정부시 개최가 가능하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오서규 도의원은 선거 출마 직전까지 대학에서 MICE 산업 강의를 해온 관광학 교수이자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지사 임원 출신으로 전시·박람회 산업 및 관련 학계의 전문가다.

오 도의원은 의정부시는 지명의 유래에서 정사를 논의하던 공간적 의미가 담겨 있어 우리나라 MICE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건설신기술 박람회개최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인 MICE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이 발휘될 때 침체된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행사 개최 등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장기플랜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도의원은 권재형 도의원과 함께 건설신기술 박람회의정부시 개최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장소 선정에 도움을 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행사 전반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김민철 국회의원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과거 건설신기술 박람회개최에서 경기 남부권 건설 기업들이 대부분 참여를 했다이번에 의정부시에 개최되는 만큼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에 소재하는 건설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경기 북부 건설 관련 기업들의 위상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26일~27일 양일간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포스터.
오는 10월26일~27일 양일간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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