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철도사업 추진 위해 관계기관 방문 등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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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철도사업 추진 위해 관계기관 방문 등 ‘광폭행보’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7.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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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 “1호 공약인 ‘탑석~민락~소흘 직결’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소흘읍까지 GTX-E 노선이 반드시 직결로 신설돼야”
백영현 시장(왼쪽)은 지난 7월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만나 철도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왼쪽)은 지난 7월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만나 철도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옥정-포천 광역철도를 비롯한 현안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북부청사 등 관계기관 방문에 나섰다.

지난 75일 백영현 시장은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행정2부지사 및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철도 담당과장과 면담을 통해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의 조기 착공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의 경기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호 공약인 탑석~민락~소흘 직결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포천시 소흘읍까지 GTX-E 노선이 반드시 직결로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건설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포천시까지 17.2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62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를 완료하고 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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