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 대표, 희망 나눔 일일찻집 수익금…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달코소미가 주관·주최한 ‘희망 나눔 일일찻집’ 수익금 100만원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6월27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30일 나잇인데이 카페에서 진행된 사랑의 기금 모금 행사인 ‘희망나눔 일일찻집’의 티켓 수익금을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위기가정들의 재기 지원을 돕는 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랑의 기금 모금 행사와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달코소미 박민호 대표는 “매년 개최했던 희망나눔 일일 찻집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제일 먼저 기획하고 실천했다”며, “모두가 힘들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위해 모금된 기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재임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사회에 나올 수 있게 지원하는 재기지원사업에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달코소미와 나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여 의정부시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송산권역 내 위기가정들의 재기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재기지원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마을공동체팀(☎031-845-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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