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정상 개학하며 새봄맞이 하는 학교들 교육환경개선 속도 낼 것”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사진, 동두천‧연천)은 지난 3월21일 교육부로부터 동두천‧연천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총 46억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교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동두천외고) 교사동 및 기숙사동 옥상방수 5억8200만 원 ▲은대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10억 원 ▲전곡초등학교 별관동‧후관동 창호교체 14억4600만 원 ▲연천왕산초등학교 외벽보수 4억4100만 원 ▲백학초등학교 외벽보수 3억5900만 원 ▲전곡중학교 한여울관 창호교체 3억7300만 원 ▲청산중학교 외벽보수 4억7400만 원 등이다.
동두천외고의 교사동과 기숙사동은 옥상방수 노후로 인한 균열과 들뜸, 탈락으로 누수 위험이 커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에 긴급 확보된 특교로 외벽보수 및 옥상방수 공사를 실시해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학습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천 은대초 학생들은 그동안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 야외체육활동이 불가할 때 실내 활동공간이 없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교육 특교로 14억 원을 확보하며 은대초 체육관 신축 사업을 추진했었다. 이번 10억 원 추가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이외에도 연천‧동두천 지역 내 노후된 학교들에 국비 예산이 대거 확보되면서 외벽보수, 창호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김성원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 동두천‧연천의 각급 학교들이 정상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많은 학교의 교육시설이 새봄맞이 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현장 확인과 예산확보로 지역 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