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6대 박종민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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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6대 박종민 부군수 취임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2.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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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전철 연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박종민 부군수(오른쪽)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왼쪽)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종민 부군수(오른쪽)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왼쪽)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천군 제26대 박종민 부군수(사진 오른쪽)13일 취임해 본격적인 집무를 시작했다.

이날 박종민 부군수는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취임인사를 한 뒤 집무에 들어갔다.

박 부군수는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김광철 군수님을 보좌해 군민들에게 희망찬 연천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중첩규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경원선전철 연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지방고시 4회 합격 후 19993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임용돼 시흥시 농어업과장, 경기도 농정과 농정기획담당, 농산유통과 농산물유통담당, 학교급식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의회사무처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등 요직을 거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연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농업유통분야와 바이오산업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 부군수가 취임함에 따라 먹거리전략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개척사업 등 스마트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업 경쟁력 제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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