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경찰서장 취임 후 첫 번째로 의정부노인회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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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경찰서장 취임 후 첫 번째로 의정부노인회 내방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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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환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진 경찰서장, 김점분 부지회장, 김형두 지회장, 한상열 정보계장.
환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진 경찰서장, 김점분 부지회장, 김형두 지회장, 한상열 정보계장.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노인회)는 지난 720일 김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의정부노인회를 방문해 김형두 지회장과 환담을 갖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의정부 경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피땀 흘려 이뤄놓으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회의 어르신들께서도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환담에 이어 김형두 지회장은 김영진 서장에게 지회의 조직, 편성, 주요업무, 최근 주요활동,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지회 조직 및 현황을 간략히 브리핑한 후 경로당회장 및 어르신들의 아동안전지킴이 참여 기회 확대와 무보수로 희생과 봉사로 헌신하는 경로당회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를 건의했다.

이에 김영진 경찰서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앞으로 아동·노인·청소년·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과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을 경찰과 노인지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할 테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김영진 경찰서장께서 부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노인지회를 내방해 준 것에 대하여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따뜻한 경찰,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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