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 명품마을만들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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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 명품마을만들기 사업 본격화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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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목화 외 3종 8000㎡ 식재완료 ‘구슬땀’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군인 등 40여명이 미산면 동이리 778번지 당포성 일원 8000㎡의 부지에 목화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있다.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군인 등 40여명이 미산면 동이리 778번지 당포성 일원 8000㎡의 부지에 목화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있다.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희)2021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514일부터 17일까지 민··군이 참여한 가운데 목화, 수수 등 경관작물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주애)는 지난 22021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에 당포성 경관작물 재배 및 별빛축제계획을 공모해 5000만 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미산면 동이리 778번지 당포성 일원 8000의 부지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군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목화, 바늘꽃, 수수, 아마란스, 수레국화 5개 품종의 경관작물 식재를 완료했다.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당포성 경관작물 재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4개 분과(총무, 문화, 체육, 복지)에 농업분과를 신설하고 경관작물 재배 관리에 전문농업인이 경영하도록 조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격려차 행사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고구려 역사가 깊은 당포성 주변 경관을 민··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에 미산면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명소를 만들어 연천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당포성 별빛축제를 마을축제로 승화시켜 주민의 부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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