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훈 회장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자존감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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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훈 회장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자존감 높일 것”
  • 김기만
  • 승인 2018.07.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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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7일 노바웨딩홀에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취임


제26대, 27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로타리안과 가족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하 의정부중앙로타리) 27대 지성훈 회장(사진, 대양공간건축 대표)이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27일 오후 6시 이상봉 총재(2018-19), 이성철 총재지역대표(2018~19), 남석찬 총재지역대표(2017~18), 엄만조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초대 회장 및 역대 회장, 로타리안, 그리고 14명의 신입회원,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노바웨딩홀에서 ‘2018-19 제26대(김남현), 27대 회장(지성훈)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성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희 클럽은 ‘작은 실천이 행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및 어린이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외식봉사, 김장봉사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의정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 취약계층 가구의 연탄보일러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입회원OT, 가족동반 단합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갖도록 하고 봉사와 교육 및 친교를 통하여 회원들 간의 단합과 회원증강 그리고 재단 기여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총재는 치사에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일은 어렵지 않다. 나 자신이 솔선수범하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작은 일부터 앞장선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역에 감동을 주는 일부터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92년 11월27일 창립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현재 60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무한돌봄센터 연계사업, 장학금 전달 등 지난 26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충실히 이행하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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