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2015 포천 문화인의 밤’ 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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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 ‘2015 포천 문화인의 밤’ 盛了
  • 장복수
  • 승인 2015.12.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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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작품전시, 공연발표 등 풍성한 문화 큰잔치 개최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지난 123일 반월아트홀 전시장 및 소극장에서 포천시장을 대리한 김한섭 부시장, 윤영창 도의원,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용범 동천장학회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조도행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염영화 상의군경회장님,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이종훈 포천향교 전교,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포천문화원 임원을 비롯 각급 기관 단체장과 문화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시점에서 각 분야의 지역문화발전에 헌신해 온 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 문화원 1년을 총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문화학교 수료생들의 공연 발표, 작품전시회,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이만구 포천문화원 고문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인상패를 증정하고 문화학교 2015년도 24개과정 수료생 1300여명에 대한 수료증과 문화학교에 참여해 평생교육의 참모습을 보인 김성연, 손은경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에 수고하신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 함께 특색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정체성을 살려 격조높은 문화도시로 가꾸는 일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이재옥 포천문화원 이사의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에서 배운 전통무용, 해금, 민요, 가야금, 대금, 판소리, 기타, 하모니카, 가요합창 및 늘푸름합창단, 포천사랑 실버악단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만찬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반월아트홀 전시장 1층과 2층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문화학교에서 연마한 꽃꽂이, 사군자, 한국화, 전통 및 현대서각, 소묘.수채화.유화, 규방공예, 서예(한글,한문), 전각, 연필.파스텔.아크릴화, 종이공예, 사진교실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천문화원 문화학교는 현재 24과목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문화강좌 수강에 관심 있으신 분은 포천문화원 사무국(031-532-5015,5055)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www.pcm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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