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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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 정순남
  • 승인 2013.05.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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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밸리댄스 선보인 가능2동 ‘나디아미즈 공연팀’이 차지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시 승격 50주년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 축제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13 제2회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10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2동 ‘나디아미즈 공연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부르스, 라인, 지루박을 선보인 송산2동의 ‘Dance with me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노래, 기타연주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랑 노래랑 팀’과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1동의 ‘밸리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연대회에는 각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프로그램 중 제일 우수한동아리 1팀씩을 선발해 15개동 15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신청 종목에는 풍물팀 2팀, 생활댄스, 발리댄스, 노래․기타 연주, 지루박, 부르스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간 선의의 경쟁으로 자웅을 겨루었다.

경연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생활 댄스(왈츠)에는 가능3동 임종원 강사와 2010년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된 임지예(임종원 강사 자녀)양의 멋진 댄스가 펼쳐져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곡성군 옥과면에서 소고팀(단장 전승길)이 참여 멋진 축하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군 소고팀은 2008년 결성 후 각종 지역행사 등 공연에 출전해 40여차례 수상을 받았으며, 제9회 곡성 심청축제 대상, 전국 노년문화교류협회주관 장수춤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한 전통 있는 팀이다.

한편 이날 대회 최우수상에는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2동의 나디아미즈 공연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6.4일 실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부르스.라인.지루박을 선보인 송산2동의 Dance with me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노래.기타연주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랑 노래랑 팀과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1동의 밸리댄스팀이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보면서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비약적인 많은 발전과 동아리 회원 한분 한분의 열정적인 모습이 심사위원의 심사평처럼 작년보다 많은 발전과 팀의 참가인원도 많아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주민자치센터가 경연을 통해 더욱 더 화합하고 모두가 한가족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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