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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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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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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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정 279학급 등 총 306학급, 온종일 돌봄∙교육으로 자녀는 행복 학부모는 안심

도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전국에서 가장 많이 운영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초등돌봄교실의 일종으로,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 학습지도, 과제학습, 특기적성교육 등 돌봄과 교육을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다.
- 교육과학기술부 추진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천개 학급이 공모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형태는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 유․초등 연계 온종일 돌봄교실 등 다양하다.

도내 교과부 지정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279개교 279학급으로, 전국 1천개 학급의 27.9%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다.
* 경기도 초중고는 전국의 18.9%, 유초는 21.7%(’10. 4. 1. 기준)

도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교과부 지정 포함하여 모두 279개교 306학급이며, 초등돌봄교실은 1천 31개교 1천 266학급이다. 초등돌봄교실 또한 전국 최다 수준이다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4~25일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아침돌봄교실, 초등보육보금자리 지정교에 컨설팅을 실시, 질높은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돌봄교실을 설치 및 운영하고, 학교 실정과 지역 여건에 따라 보육 전담 강사를 채용하며, 보육 및 학습 외 간식 및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배움과 돌봄이 있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서민들이 자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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