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해야”
상태바
김덕현 연천군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해야”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7.0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 공약사업이자 군민 숙원사업…군민 3만1000여명 서명부 원희룡 국토교통장관에게 전달
김덕현 연천군수(가운데), 김성원 국회의원(왼쪽)이 지난 6월30일 국회에서 원희룡 장관(오른쪽)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운데), 김성원 국회의원(왼쪽)이 지난 6월30일 국회에서 원희룡 장관(오른쪽)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지난 6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 국토부와 관련한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 31000여 명이 참여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4월부터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국립연천현충원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날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이다. 더불어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군민 숙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토부 관련 지역 현안으로 오는 10월 전철 개통에 따른 수도권 1호선 직결운행의 조속한 확정’,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하며 낙후된 연천군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 연천군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결단이 필요하다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