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 열린혁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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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 열린혁신 세미나 개최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2.11.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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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려
백영현 포천시장 “이번 세미나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천시는 오는 112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선84대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구현을 위한 열린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문도시 포천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문학 발전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발제자 2인의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자 4명의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훈 대진대지역발전연구소장과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포천시 인문도시 추진배경과 추진방법 및 전략의 모색’, ‘인문도시 12년 경험의 수원시 사례에서 얻는 교훈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전호근 교수를 좌장으로 송성숙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장성임 수원시 인문학팀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토론에 참여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천시의 독특한 인문학적 요소를 발굴하고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가치가 존중받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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