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운동본부, 올해 두번째 교복전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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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운동본부, 올해 두번째 교복전달 ‘귀감’
  • 정정미
  • 승인 2018.0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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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33명, 중학생 17명에게 쿠폰…2007년부터 ㈜세코닉스, 즐거운 최앤김치과의원 등 후원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는 지난 122일에 이어 지난 27일 두 번째 교복전달식을 천사운동본부 사무국에서 진행했다.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세코닉스 박원희 회장, 즐거운 최앤김치과의원 김대용, 최현남 원장이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고 있으며, 고등학생 33명에게 교복쿠폰을 전달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중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준다는 발표가 있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지원을 했으나, 예산집행이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해 교복비 마련이 어려워 아직도 교복을 맞추지 못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중학교 신입생들을 지역아동센터 및 이웃주민들에게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중학생 교복쿠폰지원에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임직원들이 작년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를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하면서 시작됐고 17명의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멋진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

중앙성모병원 원무팀 최정헌 과장은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 가능하면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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