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8월 총 120가구에 ‘싱싱 馬차’ 사업 진행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성균)는 지난 7월4일 사회공헌을 위해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 이하 의사협)에 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사협’은 기탁된 후원금을 7월 60가구, 8월 60가구 등 총 120가구의 건강한 하절기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제철과일 및 야채를 가가호호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의정부재래시장이 함께 할 ‘싱싱馬차’는 빠른 식료품 및 청과류의 물가 상승에 과일 및 야채 섭취는 차시인 1인 가구(1인가구 한달 식비 15만원 내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의정부 재래시장활성화를 도모하는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사업이다.
박성균 지사장은 “특히나 더 무덥다는 올 여름, 마사회의 작은 후원금이 대상자분들에게 삶의 비타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연희 회장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사각지대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늘 지역과 함께해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린다. 귀한 기탁금이 적재적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싱싱 馬차’ 사업은 7월과 8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과일 및 야채 소분포장을 위한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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