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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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600만원 전달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7.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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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를 위한 기부금으로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사업 진행할 예정
박성균 지사장(가운데)이 지난 7월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류진희 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균 지사장(가운데)이 지난 7월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류진희 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성균)는 지난 74일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에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복지사업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는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펫티켓 교육 반려인이 가져야 하는 기본지식,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 활동을 위한 동물 인식개선 캠페인과 반려견과 반려인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펫 플로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20242년차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는 반려견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송산권역인 송산1, 송산2, 송산3, 고산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장재임 관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지원으로 송산권역 내 동물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반려견 교육을 통해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이웃관계망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균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반려인구 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 추세에 따라 이렇게 동물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실질적인 교육과 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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