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동두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지난 7월4일 경기도아트센터대극장에서 개최된 ‘제39회 경기여성대회’ 행사에서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의료복지안전망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사회 곳곳에서 헌신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의 희생, 봉사정신을 기리고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발전,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분야에서 포상하고 있다.
이수진 회장은 지난 1년간 동두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재임 기간동안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우신 이웃들의 의료복지, 사회복지 실천에 큰 관심을 갖고 지역 내 병·의원 및 기업단체들과 합심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비지원 기반 조성과 복지안전망 구축 및 혜택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두천시와 지역 내 병원들과 연계해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백내장수술비지원, 저소득층인공관절수술비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사랑의연탄 나눔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주민간의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의료낙후지역 해소를 위해 (가칭)동두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차 발기인대회를 진행했으며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수진 회장은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을 뿐인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