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연균 의원, 부의장 권안나 의원,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각각 당선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월2일 오전 10시40분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적의원 13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연균 의원(8표)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계옥·강선영·정진호·김지호·조세일·정미영 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 힘 권안나 의원(5표)이 당선됐다.
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하여 속개된 4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장에 정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김태은 의원, 운영위원장에 김현채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3개 상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미영(위원장), 김현채(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은(위원장), 조세일(부위원장),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권안나 의원 ▲운영위원회 김현채(위원장), 최정희, 강선영, 권안나, 조세일 의원 등 5명 등 6명이 선임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은 13명의 의원의 대표라 생각하며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회를 이끌고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조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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