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관광협의회(회장 이규건)는 오는 6월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시 탑동동 788-1에 위치한 ‘카페 슈베르트’에서 2024년 2차 K-콘텐츠 & 관광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관광협의회는 경기북부 및 경기도 지역의 K-콘텐츠 및 관광 산업의 정책개발, 정책세미나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는 법적 단체로서 2017년 7월 창립한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가 모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DMZ 관광 현황 및 발전 방향’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DMZ 관광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는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이자 DMZ 관광 대표가 맡았다.
장승재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DMZ 관광개발 전문가로 DMZ 관광 개발에 인생을 건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1984년 한국관광공사 재직부터 판문점과 DMZ관광을 공부하면서 최초로 DMZ전문업체 DMZ관광(주)을 설립했고 DMZ에 문화를 접목하는 DMZ문화원을 운영하면서 경기도, 강원도, 안행부의 DMZ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신한대학교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거쳐 대진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군장병과 함께 두타연 트레킹과 병영체험, 열쇠전망대 DMZ 철책선걷기와 병영체험, DMZ평화벨트 동서횡단, 유엔군 문화유적 탐방, 통일현장 베트남 DMZ 탐방투어 등 DMZ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저서로는 DMZ 관광과 판문점 투어의 전망대, 판문점 리포트 및 주한미군 허브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에어베이스 등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콘텐츠관광협의회 주최로 DMZ 관광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그 발전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경기북부의 성장동력으로써 DMZ 관광 개발은 중요하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경기콘텐츠관광협의회 공식 티스토리](https://gct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