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과 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박종훈)가 지난 9월26일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신세계안과 4층 망막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을 대표하여 복지관에서는 주민정 관장, 정지은 부장, 이상록 팀장이 참석했고 서울신세계안과에서는 박종훈 대표원장과 나관훈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안과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일일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내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민정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수백 명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해 주신 서울신세계안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훈 대표원장은 “서울신세계안과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필요한 안과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그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신세계안과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병원은 그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의료 복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울신세계안과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갖추고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과 서울신세계안과의 이번 협력은 의료와 사회복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역 사회의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