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갑질하고 싶으면 명기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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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갑질하고 싶으면 명기가 되라
  • 한북신문
  • 승인 2024.09.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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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남편에게 ‘갑’으로 사는 여자도 있고, 평생 ‘을’로 사는 여자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평생 ‘갑’처럼 살 수 있을까?

‘갑’으로 사는 여자들은 이런 것을 경험한다. ▲여자가 버럭버럭 화를 내도 남편이 참는다. ▲여자의 성질이 더러워도 남편이 참는다. ▲여자가 거시기를 보여주면 남편이 발기한다. ▲그러려면 명기가 되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명기가 될 수 있을까?

■ 케겔 운동을 해서 질압을 높인다.= 질압을 측정하는 기계를 통해서 질압을 재면 0~40mmHg로 측정이 된다. 40mmHg를 평균으로 친다. 그래서 케겔운동을 병원에서 열심히 시키거나 집에서 케겔운동 기구를 구입해서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면 질압을 높일 수 있다. 질압이 높아지면 요실금도 좋아지고, 성관계를 할 때 남자의 음경을 꽉 무는 힘도 높아지고 여자 마음대로 남자의 음경을 가지고 놀 수 있다. 만약 질압이 60~80mmHg까지 올라간다면 명기가 될 수 있다.

■ 명기가 되기 위해서 질의 탄력을 높인다.= 질의 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콜라겐 조직이 증가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콜라겐을 재생시킬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질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다.

질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질이 촉촉해지고 탄력이 있어서 쫄깃쫄깃해진다. 그래서 케겔운동 다음으로 권하는 것이 질레이저 시술이다.

■ 남편의 성기와 궁합이 딱 맞는 질의 크기를 만든다.= 많은 노력을 해도 질과 음경 크기를 맞추지 않으면 헛수고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먼저 남녀의 성기 크기를 맞추고, 그 다음에 다른 시술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쁜이수술이나 질필러를 시행한다. 만약에 성기가 꼭 맞는 상대를 만나면, 마치 맞춤 옷처럼 서로의 궁합이 딱 맞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는가?

■ 따뜻한 질을 위해서 질의 온도를 높인다.= 질이 차가운 여성이 있다. 마치 겨울에 추운 방에 들어간 것처럼 남자의 음경이 질에 들어갔을 때 차갑게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게 질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 그것은 질에 고주파를 적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질의 온도가 쉽게 올라간다. 그 후에 성관계를 하면 성관계가 아주 좋아진다. 왜냐하면 질이 따뜻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오르가슴에 오르기 쉽고 남자의 음경도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 뇌를 만족시켜라= 나의 남자가 나에게 중독이 되게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남자를 칭찬해 주고 이뻐해 주고 이해해 주고 그가 원하는 것을 준다. 남자의 뇌에는 ‘섹스’가 90%(?)가 넘기 때문에 특히 성관계를 원 없이 해 준다. 이렇게 중독이 된 남자가 나에게 얼마나 잘 하겠는가?

명기가 돼서 여자에게 나쁠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니 할 수 있으면 명기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여자는 남자에게 평생 갑으로 살 수 있고 여자로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랑을 받으면서 살 수 있다. 그럼 굳이 보톡스를 안 맞아도 되고 지방흡입술을 안 받아도 된다. 왜냐하면 그냥 그대로의 그 여자를 남자가 사랑해 줄 거니까.

명기가 되고 싶으면 산부인과에 찾아 오시기 바란다.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으면 성형외과나 피부과보다, 먼저 산부인과에 오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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