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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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온 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4.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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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지난 4월19일 시민들의 염원을 하늘에 띄운 애드벌룬 퍼퍼만스 행사 ‘눈길’
나리농원 부지는 전 구역이 시유지로 토지 매입비용이 타 지역보다 저렴…국제스케이트장 적정 부지인 5만㎡ 2배가 넘는 11만㎡의 규모 자랑
강수현 시장(오른쪽)이 지난 4월19일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개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는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오른쪽)이 지난 4월19일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개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는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419일 지역 내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시민들의 유치 기원의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사동 나리농원 내 애드벌룬을 설치하여 공중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가장 가까운 양주시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태릉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이전된 경기장에서 운동을 이어가기 쉬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빙상연맹에 등록된 70%가량의 초··고 전문 체육 선수들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비수도권 후보지는 선수들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양주시는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다른 경쟁 지역보다 접근성도 우수하다며 전철 1호선 및 제1순환 고속도로와 향후 개통을 마칠 제2순환 고속도로, 전철 7호선 연장선, GTX-C노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광사동에 위치한 나리농원 부지는 전 구역이 시유지여서 토지 매입비용이 타 지역보다 저렴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적정 부지인 52배가 넘는 11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부지 조성이 다 이뤄져 간단한 행정절차로 즉시 착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 확충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애드벌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세계적인 빙상선수 유입은 물론 수도권 2500만 명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경기북부 동계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발판이 되어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지난 4월19일 개최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는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 시민 등이 만세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지난 4월19일 개최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는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 시민 등이 만세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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