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새말초에서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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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도의원, 새말초에서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구슬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2.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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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 배추 150포기를 김장 김치로 담아 신곡2동 취약계층 60가구 직접 전달
권재형(왼쪽에서 두번째) 도의원은 새말초 체육관에서 학부모회 및 학부모 자원봉사협의회와 학생자치회,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권재형(왼쪽에서 두번째) 도의원은 새말초 체육관에서 학부모회 및 학부모 자원봉사협의회와 학생자치회,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사진 의정부3) 의원은 지난 128일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새말초등학교(교장 김선욱) 체육관에서 학부모회 및 학부모 자원봉사협의회와 학생자치회 및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말 혁신학교 이웃돕기 김장김치 프로젝트행사에 참석해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새말 혁신학교 생태교육과정과 연관하여 학생 참여형 혁신사업과 신곡동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써 새말초등학교의 역할을 재확인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50포기의 절임 배추를 김장 김치로 담아 신곡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해 준 취약계층 60가구에 학생-교사-학부모가 한 조를 이루어 직접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선욱 교장선생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과 지역사회 내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 마을을 사랑하는 소속감을 증진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및 학교의 교육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재형 도의원은 고사리 손으로 처음 담그는 김장 김치의 속을 맞추지 못해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정성을 다해 만드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이웃의 사랑을 느꼈으며 함께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재형 도의원은 평소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환경개선과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적이었으며 특히 학부모님들과 직접 학교 주변에 잡초뽑기와 쓰레기 수거 등 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솔선수범해 의정부의 권반장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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