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최종 선정
상태바
포천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최종 선정
  • 한북신문
  • 승인 2021.09.17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까지 4년간 사업비 243억원 확보…소흘읍 이가팔리, 초가팔리, 송우리 지역 하천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추진
포천시가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박윤국 시장(가운데)이 재해예방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포천시가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박윤국 시장(가운데)이 재해예방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5억원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소흘읍 이가팔리, 초가팔리, 송우리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