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회의명소…전통적인 회의시설로 독특하고 색다른 장소로 인프라, 접근성, 경영역량 등 인정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가 선정한 이색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개최지-‘유니크 베뉴’로 확정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허브아일랜드(포천) 등 17개소로 ‘유니크 베뉴’ 란 지역 이색 회의명소를 일컫는 용어로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4월에 후보지를 추천받아 인프라, 접근성, 경영역량 등을 검토한 뒤 학계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단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유니크 베뉴 홍보영상과 책자 등을 제작하는 등 국내외 홍보에 집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마이스의 경쟁력을 향상 하도록 더욱 노력하고 경기도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회의 행사를 유치해 나가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토·공휴일 10시)까지 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장을 하며 핑크뮬리 축제 및 허브아일랜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 또는 전화 031-535-64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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