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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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슬땀'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1.07.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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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대상
녹양동주민센터,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녹양동주민센터,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이미현)는 지난 7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심장질환과 말기신부전 등 심한 장애가 있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로 특히 쓰레기, 파리, 바퀴벌레가 가득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녹양동주민센터는 79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밑반찬 배달서비스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대청소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쓰레기수거, 폐기물 처리, 정리정돈, 싱크대와 욕실, 냉장고 청소, 소독방역 등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완벽한 해충 퇴치를 위해 주 1회 지속적인 소독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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