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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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1.06.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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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영북면의 사과농가 방문해 적과작업 실시
포천시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일동면과 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천시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일동면과 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포천시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6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동면과 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부족과 봉사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로 농가들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은 침체된 농촌일손돕기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일회성의 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서별, 시기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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