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 사회적경제 교육 제정 전문가 정담회 개최
상태바
최경자 도의원, 사회적경제 교육 제정 전문가 정담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5.1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경자 의원 “사회적경제 가치를 함양하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경자 도의원 등이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과 관련해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경자 도의원 등이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과 관련해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최 최경자 의원(의정부1)이 지난 510일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제정 관련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경기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양하고 시장경제와 이윤추구 중심의 경제관을 협동의 가치와 민주경제의 가치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제정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조례에 반영하려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경자 도의원은 교직원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개인의 이익 보다는 공동체를 우선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행근거인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어렵게 모신만큼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가감 없이 의견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정담회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인순·유영호·심규순 도의원,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회장, 서용식 경기도자활기업협의회 회장, 김정원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김정원 상임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주태규 이사장,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교육에 대한 필요성, 경기도와의 협력의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최경자 의원은 지역별 교육격차 없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담회 고견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 건강한 공동체 조성,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가치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