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퍼오에이-경기북부하나센터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유니퍼오에이-경기북부하나센터 업무협약 체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5.0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북한이탈주민 5명 고용…매출 5억원당 1명씩 추가고용 약속
윤상용 회장(가운데), 이평순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강권식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안정적 생활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상용 회장(가운데), 이평순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강권식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안정적 생활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퍼오에이(대표 이평순)와 경기북부하나센터(대표 강권식)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안정적 생활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30일 유니퍼오에이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화통일 경기의정부시협의회 경기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의 직업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유니퍼오에이는 자사가 보유한 직업실무 교육 인력인프라 및 가구제작에 필요한 설비와 시설을 활용해 북한이탈주민에게 가구제작 실무교육을 통해 직무기능향상과 유니퍼오에이에 채용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장에 숙련된 근로자를 취업 알선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나은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통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평통의정부시협의회 윤상용 회장은 의정부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 외에도 의정부시 소재 기업들에게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취업연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평순 대표는 올해 안에 5명의 북한이탈주민 고용을 약속했으며 매년 매출액이 늘어나는 추이에 따라 매출액 5억 원당 1명씩 인원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권식 대표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가능하며 질 좋은 일자리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윤상용 민주평통의정부시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거의 문제와 소득이 보장되는 괜찮은 일자리의 제공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빠른 사회정착과 통합에 반드시 필요하다북한이탈주민의 채용을 약속한 유니퍼오에이 이평순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표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