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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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 한북신문
  • 승인 2020.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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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경기북부제대군인센터

 

제대군인들에게 있어서 전역 전·후 교육훈련은 성공적인 사회적응과 취업을 위해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중요한 초석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역을 앞두고 ‘나는 제대군인지원제도와 관련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은 잘하고 있는가?’ 전역을 앞두거나 이미 전역을 하였거나 제대(예정)군인이라면 반드시 한번 더 확인해 보아야 할 중요한 일이다.

우선 교육지원은 크게 전역 전과 전역 후로 그 시기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역 전에는 국방전직교육원 교육지원제도는 순수 전역 전 전직지원 기간 중에 적용되지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전역 전 전직지원 기간 전역 후 제대군인 모두를 포함하여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대군인에게 지원될 수 있는 교육비 중 직업훈련능력개발비는 전역 후 3년 이내 제대군인을 그 대상으로 총 금액 150만 원을 한정하여 교육기관별 교육비용 총액 중 80%를 지원하며, 15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그 차감을 진행하며 사용하게 된다. 전문위탁교육과정은 과정당 100만 원을 기준으로 90%는 국고지원, 10%는 개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기관은 매년 11월~12월 중 차기 년도에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별 위탁교육과정 개설 제안서 접수 및 선발을 통하여 12월 중 최종 선정을 하고 그 결과는 제대군인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제대군인이 버려야 할 것 중 그중 제일은 과거 군복무 시절의 자신의 위치와 자격에 대한 향수이다.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그 다음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 등록과 상담사를 통한 진로나 교육과 관련한 상담을 병행하고 교육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준비하는 부단한 노력을 하자. 최종의 목표는 바람직한 자격을 구비하고 그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활동과 포용성이다.

국가에 헌신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 모두는 우수한 자원 그 자체이다.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제도를 이해하고 섭렵하며 그 혜택의 충분한 활용을 통하여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력하기를 응원한다. 자신과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제도의 활용과 더불어 취업에 도전한다면 제대군인이 취업의 성공과 희망을 성취 할 수 있는 분야와 기회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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