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도 후보 "정말 열심히 뛸 일꾼 필요하다"
김 후보는 선거 첫날 의정부 서부역서 첫 유세 시작

새누리당 기호1번 김상도 후보는 선거 첫날인 지난 29일 의정부 서부역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김상도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960여표 차이로 낙선했으며, 낙선하고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포문을 연뒤, “김상도 네가 도대체 누구냐? 의정부를 위해 뭘 했는데 표를 달라고 하느냐 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질책을 잘 들었다.”고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며, 보다 낮은 자세로 진정성을 갖고 시민여러분께 다가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금 의정부에서 시청까지는 한 시간, 강남까지 가려면 거의 두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여러분들의 출퇴근 고통을 해결 하고자 저를 비롯한 새누리당에서는 GTX 조기 개통을 위해 작년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그동안 경기도지사도 만나고, 국회의원과 담당 장관을 만나 GTX 사업비가 올해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8년 GTX가 예정대로 개통된다면 GTX는 의정부에서 강남을 1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시켜, 의정부시민들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도 급격한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의정부가 경기도에서도 교통 좋은 도시로, 그리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그말썽 많은 호원IC도 하루 빨리 완공시켜 시민 여러분들의 출퇴근을 보다 편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가 어릴 때 의정부는 저의 자랑이었고 경기북부의 자랑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의정부는 어떻습니까? 최근 7~8년간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는 50%대에서 41.4%까지 떨어졌다”며, 이웃 고양이나 파주가 발전해 나갈 때 여기 의정부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이 바로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경기도 31개 지자체중 일자리의 질에 있어서 30위, 월평균 임금은 도 내 최저, 교육경비 투자액도 도내 최하위 그리고 개별공시지가 인상폭까지 도내 최하위라고 한다. 이렇게 의정부의 현 실정은 여러 면에서 너무나 열악합니다. 물론 군사도시로 인한 각종 규제 때문에 발전이 저해된 측면도 있지만,.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그동안 의정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진정한 노력이 특히 현역 정치인들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 후보는 “저를 정치신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20년 넘는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 왔다. 또 지난 4년간 여당의 지역 책임자로써 지역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그 대응방안을 연구해 왔다.”고 일축하고 “지역에 4선, 5선 의원도 필요하지만 말만 앞세우는 거물 정치인보다는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뛸 일꾼이 우리 의정부에는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당선된다면 그야말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뒹굴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으며, 주민 누구라도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대화를 나누고 경청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금 의정부시민은 변화를 원하고 있고 또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면서.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며, 우리 의정부에는 신선한 새 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