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직개편시 북부지역 균형 발전 도모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委, 북부지역의 도시 ․ 환경 기능 약화 우려

2012-02-13     김기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승남)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 조직개편 내용은 북부청에서 관장하던 도시 및 환경 업무가 본청으로 흡수됨에 따라 북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못한 조직개편이라는 지적과 함께 기능 보강을 요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현재 행정1부지사 소관인 도시주택실을 행정2부지사 소관으로 변경 요구했으며, 북부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역개발계획과 집행을 위해 북부청에 △도시계획 부서의 강화와 직제 상향 조정, △환경관리 전담부서 신설 등을 조직개편시 반영해 달라고 기획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행정2부지사 소관에 도시주택실을 포함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어렵고,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안승남 위원장(민주통합, 구리)은 “북부 지역은 도시개발 및 환경업무 등에 있어 행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직과 인력이 확대돼야 하는데 오히려 축소되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어, 도 전체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같은 의견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