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중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는 27일 조화로운 선율과 함께하는 행복한 ‘늦가을’

2011-10-25     강원덕

서로 다른 소리의 개성을 하나로 모아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선율을 이끌어내어 지난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오케스트라를 통한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로 거듭나게 된 의정부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제4회 효자중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오페렛타 박쥐 서곡 op.56(Der Fledermaus op.56), Exaltation(James Swearingen), Concerto d' Amore(Jacob de Hann), Sibelius Symphonic Poem 'Finlandia', Op.20 No.7, Dvorak Symphony No.8 in G major B.163(Op.88), 성악 협연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오케스트라로 인해 하나 되는 효자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2007년 8월 60명으로 창단된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호응을 얻어 현재 130명의 학생이 각종 예능대회에 참여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 및 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추고 있다.

창단 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학생들의 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예술중점학교(음악, 관현악)으로 선정, 지난 3월2일 2학급의 음악반이 처음으로 입학을 했다.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학생 개개인의 연주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에서 제공할 수 없는 문화와 예술의 경험을 제공해 공교육 안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전하는 효자중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림을 주어 안정과 위안을 주며 희망과 행복을 전해줄 것이고, 또한 예술교육의 중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전형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