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상급식‘전면실시’새학기 시작

김상곤 교육감 파주 금릉초 방문...일일교사체험, 급식봉사도

2011-03-02     관리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첫날인 2011년 3월 2일 파주시 금릉초를 방문, 무상급식의 전면적 시행을 알리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 첫 일정으로 김 교육감은 학교장, 학부모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은 후 교실로 이동, 일일교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이들의 건강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발전 동력”이라는 평소의 의지를 밝히고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경기도 전체에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의미있는 날, 함께 마음을 모으고 호흡을 같이 하기 바란다”며 친환경 무상급식 첫 날의 의미를 전했다.

이후 1층 식당으로 이동,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점심을 함께 나눈 후 조리실을 견학, 조리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교육감은 뜻하지 않은 구제역 파동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경기교육은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을 위한 대체식단 개발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릉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의장,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교육장, 교육의원,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금릉초등학교는 40학급 1,420여명이 재학하는 학교로 2005년 3월7일 급식을 개시, 2011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친환경 급식학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1년 부분 무상급식(3~6학년)을 실시하는 수원ㆍ광명ㆍ평택ㆍ광주ㆍ용인ㆍ시흥ㆍ양주시 등을 제외한 24개 시군구에서 초등학생 전학년 무상급식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2011년 예산에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비 1,943억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