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합창단, 어르신들에게 음악으로 감동 선사
어르신 100여명에게 생신축하 문화봉사 활동 펼쳐… 합창, 기타연주, 민요메들리 및 간식 나눔으로 ‘큰 호응’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 소속 사랑으로 합창단(단장 오혜령)이 지난 7월9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왕숙재활실버케어(원장 강성란)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봉사와 생신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왕숙재활실버케어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7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의 생신잔치와 함께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앞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사랑으로 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이충현 지휘자가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으며 한양어울림 기타동아리 임병민 회장과 회원들의 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함께하는 예술인협동조합 서병렬 이사장의 특별 기타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전통국악을 전공하고 현재 민요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장광진 선생님은 흥겨운 민요메들리를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어르신들은 익숙한 민요 가락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장 곳곳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한양어울림 기타동아리는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정수 前회장의 제안과 지원을 바탕으로 결성된 동문 문화공동체로 동문 간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수 전 회장은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도 사랑으로 합창단과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왕숙재활실버케어는 약 100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전문 요양시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 동행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재활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 전문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잔존 기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적인 노인복지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강성란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 주신 사랑으로 합창단과 공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예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혜령 단장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세대를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행복과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문화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으로 합창단은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문화봉사단체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랑으로 합창단은 앞으로 요양시설과 복지기관, 장애인시설,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문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고 봉사로 행복을 나누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