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강력한 의지 밝혀

3월21일 경기도의원 사퇴 “선출직은 말이 아닌 시민들의 민원해결 결과로 평가를 받아야”

2022-03-21     김기만 기자
권재형 도의원.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권재형 도의원(사진)321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정부시장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권재형 의원은 오는 61일 실시하는 의정부시장에 출마하는 후보 중 유일하게 시의원과 도의원의 경험을 두루 갖춘 시민들과의 소통의 강점을 가진 생활밀착형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고 시민들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받는 등 그 능력은 이미 검증받았다.

권 의원은 초선임에도 도의원 4년간 전철 7호선 노선변경을 위해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했고 특히 광역버스 6000번과 6100번을 신설했으며 5월 중 운행 예정인 서울역행 광역버스 운행도 결정했다.

특히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그 외에도 중랑천 안전징검다리 교체사업, 지역 내 5개교 체육관 증축사업. 신촌경로당 신축 등 수많은 사업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조례제정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

권재형 의원은 지난 2020년에는 경기도 공직자들이 뽑은 정활동 우수도의원로 선정되어 도민과 공무원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의정부시의 미래는 경기북도 신설이라며 경기북도 신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서 경기북도신설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하고 8호선 의정부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본사업으로 선정시킬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고산물류 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민영화, 7호선 노선변경,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해 실추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의정부시장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지난 2014년 신인으로 ‘2-로 출마 할 때도 2018년 경선을 통해 도의원에 출마 할 때도 시민들께서 세워주셨다. 이번에도 현명하신 의정부시민들께서 지난 8년을 잘 평가 해 주시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재형 도의원은 이번주 내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의정부시민들을 찾아가 인사할 예정이다. 권재형 의원은 의정부 호암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한 의정부 지역 정서를 잘 아는 지역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