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연천지사 보훈가족 후원물품 기탁

고령·저소득 재가대상자 12가구에게 쌀10kg, 두유세트 전달

2021-06-15     김기만 기자
한전 연천지사 직원들이 재가대상자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614일 한전 연천지사(지사장 김오중)와 호국보훈의 달 계기 재가대상자 후원물품 전달식에 이어 연천 거주 고령·저소득 재가대상자 12가구에게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연천지사가 후원한 물품은 쌀10kg 및 두유세트로,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와 함께 재가대상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당부했다.

한전 연천지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전 연천지사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위와 같이 보훈재가대상자분들을 위한 지원에 함께 하는 등 든든한 보훈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