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눔 꽃꽂이, 계란 200판 기부 ‘훈훈’
‘호일회’ 및 ‘의지연’에 각각 100판씩 전달…홀몸어르신, 아동들에게 ‘성탄선물’


향기나눔 꽃꽃이 아카데미(회장 김숙희)는 지난 12월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다메오상가 주차장에서 호원1동 자생봉사단체인 호일회(회장 오경철)와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세나, 이하 의지연)에 각각 계란 100판(3000알)씩 총 200판(6000알)을 전달했다.
김숙희 회장은 “향기나눔 꽃꽂이는 꽃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전형적인 가정주부들이 가정의 활력과 힐링을 목적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꽃과 함께하는 단체입니다”라고 소개하고 “회원들과 소박한 마음으로 자그마하게 나눔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라나는 새싹들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계란 100판을 전달받은 오경철 호일회 회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세나 의지연 회장도 “감사합니다. 귀한 후원품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이겠습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22개 개별기관에 아동 정원에 따라 잘 배분 하겠습니다”라며 “자라나는 새싹들 더욱 잘 돌보라고 주시는 응원인 줄 알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돌보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참석한 정민화 나무들을위한숲 센터장(의지연 사무국장) 역시 “귀한 마음을 담은 계란 맛있게 삶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잘 먹이겠습니다. 마음 써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원동 자생봉사단체인 ‘호일회’는 매달 두 번씩 21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반찬 봉사 등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회원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기부 받은 계란과 별도로 준비한 쌀, 양말을 함께 전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