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친화적 지역아동센터 운영 위해 ‘머리 맞대’
아동복지 실천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참여권 보장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의정부시 지역 내 아동돌봄의 최전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실천가들이 지난 10월24일 오전 10시 의정부과학도서관에 모여 아동인권친화적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아동참여권 보장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아동친화도시 의정부시를 꿈꾸며 아동복지 실천에 연대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세나, 이하 의지연)는 경기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연합회 내 아동복지 실천가 18명이 모여 연구모임을 진행해왔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권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보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아동인권지킴이 연구모임을 구성,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한 실천 활동을 모색해왔다. 또한 지자체의 아동관련 정책의 내용을 살펴보며 앞으로 의정부시가 할 수 있는 아동정책 내용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을 찾아다가 이 자리에 들러 우연한 기회가 되어 토론회에 참석하게 된 前교장선생이며 광운대학교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 모씨는 “우연한 기회에 참석하게 되었지만, 자료집의 내용과 토론을 통해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었다”며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참 뜨겁고 가슴 따뜻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세나 의지연 회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히 사랑받고 존중받는 것이다. 사랑으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아낄 줄 아는 건강한 사람이 된다”면서 “오늘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아동참여권이 지역아동센터를 넘어 우리의 지역사회로 온전히 확장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세나 회장의 발제했으며,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지현 초록우산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