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타리클럽 재가 장애인 나들이 봉사 ‘구슬땀’
국립수목원에서 30여명 초대해 ‘함께 걷기’ 행사 진행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봉석)은 지난 9월21일 국립수묵원에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재가(在家) 장애인 나들이 ‘함께 걷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가 장애인 30명, 의정부로타리클럽 및 자매 클럽인 제주아라로타리클럽 회원 60명, 행사 관계자 10명 등 총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이번 나들이 행사는 의정부로타리회원들이 직접 재가 장애인과 1:1로 매칭 되어 행사 하루 동안 자녀 또는 손주, 손녀가 되어 나들이에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함께 걷기는 국립 수목원과 봉선사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 됐으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식사 장소와 나들이 장소를 고려하는 등 취약계층의 멋진 하루를 위해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많이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까지 준비하여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선사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 김봉석 회장은 “국립 수목원 길을 장애인분들과 함께 걷는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이런 시간들이 우리의 바쁜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 수목원처럼 보조기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도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길이 전국에 많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바깥활동을 잘 못하시는 재가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함께 나들이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앞장서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늘 함께 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