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기도당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사표’
“미군기지 도시 경기도를 평화와 번영의 기지로 만들겠다”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1대 총선)를 앞두고 민중당 경기도당은 지난 7월9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33인의 예비후보들은 “정부는 촛불 앞에 약속했던 재벌개혁은 미룬 채 민주노총과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또한 최저임금 속도조절을 이야기하며, 국민과의 약속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건설노동자, 요양보호사, 생산직 노동자, 약사, 주부, 사회복지사가 오늘 출사표를 던지고 마을에서 일터에서 국민과 함께 촛불혁명의 약속을 완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지금 국회는 식물국회를 넘어, 동물국회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라는 거대 양당은 자신의 기득권을 움켜쥐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볼모로 국민을 향해 협박만 일삼고 있다”면서 구태정치를 꼬집고 “거대양당의 구태 국회를 노동자 서민의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민중당은 대한민국의 자주와 노동존중의 가치를 첫 자리에 둔 유일한 진보정당으로, 민중당은 촛불정신을 이어 민중의 직접정치 실현을 위해 2017년 10월15일 창당됐다”면서 “그간 박근혜 사법적폐의 수장 양승태 구속, 적폐정치 청산을 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퇴출에 앞장섰고 기업살인처벌법, 교육공무직 법제화,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등 국민의 바람과 열망이 제도화·현실화 될 수 있도록 민생정당으로서 면모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중당은 경기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평화,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평화를 만들겠다. 경기도에서부터 산적한 미군기지의 피해문제를 해결해 경기도를 평화 번영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민중당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체제를 해체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꿈을 실현하는 진보적 대안정당 역할을 하도록 원내에 대거 진출할 것”이라며 일하는 사람들의 직접정치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