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 ‘간호·간병통합’ 1:1 환자케어 안심병동 운영
17명의 전문의료진… 비수술·중증치료 등 척추·관절질환 의료케어서비스 특화병원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척추·관절질환 특화치료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진석 원장.>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이에 따른 환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기복지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경기도 노령화지수는 90.30%로 2년 전에 비해 12.52%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노령화지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노령 환자 증가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척추, 관절 질환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기 때문에 관련 의료기관은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의료 인프라로 여겨진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은 척추, 관절을 제일 잘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에 개원한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17명의 전문의료진과 67병상 규모의 경기북부지역 주요 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센터 뿐 아니라 어깨, 족부 클리닉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과 운영을 통한 협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지역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
척추, 관절 분야의 노인성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있으며 낙상에 따른 각종 골절과 무릎 관절 이상 등이 있다. 이러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증상에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비수술센터를 통한 초기치료에서부터 수술이 필요한 중증 치료까지 의료기술에서도 지역을 선도하고 있다.
비수술치료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하는데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는 FI(척추기능 활성화 치료), PEN(경피적 신경성형술), PDRN(조직재생주사),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 주사요법), TPI(통증유발점 치료), 수액성형술 등 앞선 치료법들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령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각종 위험요소를 최소화한 무수혈 인공관절수술까지 시행해 수혈로 인한 감염의 우려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보호자 없는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환자중심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진료철학을 지켜가고 있는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 운영으로도 유명하다.
1:1환자케어를 위해 전담간호사를 대거 충원하였고 안전시스템 등 병동간호의 선진화를 위해 투자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시행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보호자의 간병 부담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전담간호를 하고 모든 환자들이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강진석 대표원장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는 낙상, 욕창, 감염, 폐렴 발생 등이 감소하고 환자보호자의 부담도 크게 줄여 우수한 치료와 서비스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좋은 제도”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협력하는 지역 의료 체계 ‘개방병원’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지난 7월, 지역 내 13개 병원과 협력하는 개방병원으로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환자와 의사간 신뢰를 유지하면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도입된 개방병원 제도는 ‘미국식 어텐딩시스템’을 바탕으로 2003년에 국내에 도입됐다.
하지만 국내 의료 환경과 여건상 활성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정부는 이번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개방병원 등록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은 분위기이다. 의정부 지역 정형외과를 비롯한 가정의학과, 안과, 요양병원 등 13개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실질적인 진료협력이 가능한 개방병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협력 병의원 환자들은 주치의를 변경하지 않고도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의료시스템과 자원을 활용하고 진료협력을 통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