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사랑의 김장김치’ 80kg 전달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직접 김장…가능동 홀몸어르신들에게 보내

2018-11-22     김기만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에서 ‘2018 행복 담그기, 여자쉼터가 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이하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지난 11월21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는 2017년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행사로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직접 김장을 하여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소통하여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장김치 80kg을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지역 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입소청소년들은 “별거 아닌 김장김치일 뿐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하실 생각을 하니 김장을 하는 동안 정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여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 베풀 줄 아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능1동 주민센터 한상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맛있는 김치를 주어서 고맙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든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주겠다”며 기관과 입소청소년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이사장 김용선)가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보호시설로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보호업무를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