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컬링경기연맹 '최치원-장혜리' 국대선발전 믹스더블 우승

최종길 회장 “아시아 최고의 컬링장 보유 의정부시…실업팀 창단에 노력하겠다”

2018-08-20     김기만


지난 8월19일 충청북도 진천 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년 KB금융 한국 컬링 선수권대회 믹스 더블 종목 최종 결승전에(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도 컬링경기 연맹 소속 팀끼리 결승에 올라 경기도 A팀과 경기도 C팀이 맞붙어 최치원-장혜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치원-장혜리는 이날 국가대표 선발 믹스 더블 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1~3엔드 까지 2-2동점을 이루었으나 4엔드에 경기도 컬링경기연맹 C팀이 1점 스틸로 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5~6엔드는 양 팀이 3점씩 주고받아 6-5로 C팀이 앞서나가자 A 팀이 7엔드에 파워플레이(수세에 몰린 팀이 요청하는 것)작전을 펼쳤으나 1점 스틸 당해 7-5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지막 8엔드에 A팀은 장혜리가 멋진 드로 샷을 성공시켜 3점을 뽑아 8-7로 역전 우승 했다.

이로써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소속 A팀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믹스 더블은 남녀 2명이 한 팀을 이뤄 5개의 스톤으로 8엔드까지 경기를 진행하며 기존 4인조 보다 빠른 경기 진행이 매력적이다.

경기도컬링연맹 최종길 회장은 “의정부시에 아시아최고의 국제규격 컬링장과 컬링 인재들이 많은데 의정부시청 컬링 팀이 없어 안타까워하며 하루빨리 실업팀 창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