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파행 40일만에 원구성…‘전국 꼴찌’
안지찬 의장 “낮은 자세로 아픈 곳 어루만질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제8대 의정부시의회가 39일 만에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꼴찌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9일 오후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의해 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 선출된 전반기 의장은 11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안지찬(재선)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은 11표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임호석 의원(재선)이, 운영위원장은 같은 당 조금석 의원(재선)이, 그리고 자치행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정겸 의원(초선)이, 도시·건설위원장은 같은 당 오범구 의원(초선)이 각각 당선됐다.
아울러 상임위원회 구성을 보면 운영위원회는 조금석, 구구회, 정선희, 이계옥, 박순자 의원 등 5명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김정겸, 조금석, 김영숙, 김연균, 최정희, 박순자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범구, 임호석, 구구회, 정선희, 김현주, 이계옥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전반기 상임위원회 별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게 됐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안지찬 의원은 “비록 원구성 협의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었지만 최종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차례의 진통을 겪고 당선된 만큼 막중한 소임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당리당략을 떠나 8대 전반기 2년을 공평하고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의회를 믿고 기다려 준 시민들 덕분이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의정부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목표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두고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아픈 곳을 어루만질 수 있는 대의기관의 역할에 보다 충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안지찬 의장>

<임호석 부의장>

<조금석 운영위원장>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

<오범구 도시건설위원장>